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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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이연복, 칼 갈았다…마지막 역전승 가능할까

기사입력 2016.06.15 10:0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쿡가대표'에서 최현석이 이연복의 요리를 극찬했다.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태국 원정의 마지막 연장전 대결이 방송된다.

이 대결에는 태국과 한국, 양팀 최고령 셰프들이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태국팀은 자국 최고의 체인 레스토랑 중에서도 푸켓 지점의 총괄셰프가 연장전 승부에 나섰고, 쿡가대표 팀에서는 한국 중식의 거장 이연복이 출전했다.

이연복은 앞서 2연패를 당한만큼 이번대결에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연복은 "이제야 태국의 맛을 알 것 같다"며 태국 원정 마지막 역전승을 노렸다. 두 노장 셰프의 비장한 승부에 나머지 출연진도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결이 시작되고, 두 셰프는 공통재료를 이용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동일한 재료로도 전혀 색깔이 다른 음식을 선보여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미궁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가 튀김 요리를 한다는 건 무조건 이기겠다는 것이다. 50억 인구 중에 49억 9999만 이상이 좋아할 요리"라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쿡가대표 팀은 태국 원정 중 세계 여행객들의 성지로 불리는 '카오산로드'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곳에서 길거리음식을 맛본 셰프들은 "특급 셰프 못지않은 태국의 길거리 셰프들"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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