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나유리 기자] kt wiz 유한준이 복귀전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유한준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3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6일 한화전 수비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던 유한준은 재활을 거쳐 이날 라인업에 복귀했다. 그리고 0-0 동점 상황인 1회말 2아웃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장민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5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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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