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열연 빛났다…10.4%로 월화극 1위 수성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백신 설계도를 둘러싸고 목숨이 위험해진 강지환의 열연에 '몬스터'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7%)보다 0.3% 하락했지만 같은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은 어렵게 탈옥에 성공했다. 하지만 중국조직 화평단과 국가정보원, 도도그룹 모두 강기탄이 가진 것으로 생각한 백신 설계도를 탈취하기 위해 기탄을 전방위로 압박했다. 오수연(성유리)의 노력에도 불구 기탄은 위기에 닥치며 목숨을 위협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백희가 돌아왔다', SBS '대박'은 각각 10.0%, 9.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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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