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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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혜린·엘·이성우·이상민 아쉬운 탈락, 그야말로 역대급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6.06.12 18:43 / 기사수정 2016.06.12 18:4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EXID 혜린, 인피니트 엘, 노브레인 이성우, 이상민이 아쉽게 탈락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하면 된다 백수탈출'에 맞선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현우는 국가스텐 멤버들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몄고, 신곡 'PULSE'을 선보였다. 하현우는 '우리동네 음악대장' 의상을 입고 등장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에 김성주는 "컴백 무대만큼은 복면가왕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오셨다고 들었다"라며 물었고, 하현우는 "'복면가왕'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보답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신곡을 꼭 이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첫 번째 대결은 '승리의 치어리더'와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했고, 전혀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이 승리했다. '승리의 치어리더'의 정체는 EXID 혜린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은 '아임 유어 파더'와 '캡틴 코리아'가 무대에 올랐고,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를 열창했다. 판정단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를 가진 '캡틴 코리아'의 손을 들어줬다. 정체를 공개한 '아임 유어 파더'는 인피니트 엘이었다.

세 번째 대결은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와 '돌고래의 꿈'이 맞붙었다. 두 사람은 김수철의 '못다 핀 꽃`한송이'로 관객을 압도했다.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는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좌절했고, 노브레인 이성우가 정체를 드러냈다.

마지막 대결은 '전설의 포수 백두산'과 '합리적 이성 아폴론' 차례였다. 두 사람은 싸이의 '챔피언'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전설의 포수 백두산'이 '합리적 이성 아폴론'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합리적 이성 아폴론'은 룰라 출신 이상민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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