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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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알고보니 양말 덕후 "욤마"

기사입력 2016.06.12 17: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양말 덕후로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아웃렛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평소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불리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허벅지 때문이라고 해명하며 삼남매를 데리고 아웃렛에 방문했다.

대박이는 이동국의 옷을 고르는가 싶더니 갑자기 "욤마"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말하는 욤마가 뭔지 몰라 답답해 했다. 대박이는 이동국이 못 알아듣자 혼자 욤마를 찾아 나섰다. 대박이가 도착한 곳은 양말 코너였다. 대박이가 욤마라고 한 것은 양말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대박이는 이동국이 집에 양말이 많다고 하는데도 양말이 보이면 쪼르르 가서 양말을 만지작거림 양말사랑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그제야 대박이의 양말 덕후 면모를 알아차렸다. 알고 보니 대박이는 지난번 이동국의 생일선물을 고를 때도 양말을 고른 적이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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