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래퍼 쌈디가 이세영을 위한 3분 썸남이 됐다.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AOMG가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3분 썸남'에서는 이세영의 썸남으로 변신한 쌈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3분 썸남' 츤데레 타입으로 등장했다.
쌈디는 매력만점의 부산 사투리로 이세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는 혼자 사는 이세영을 위해 자신의 구두를 내려놓으며 "있던 거다"라며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속 박도경(에릭 분)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 그는 맥주가 마시고 싶다는 이세영을 위해서는 치킨을 가져오며 "오다 주웠다"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그런 매력도 잠시. 알고보니 정말로 쌈디가 헌옷수거함 등에서 주워서 선물해온 것을 알고 이세영은 놀라 도망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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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