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하하가 개그맨 정형돈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정형돈을 언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기안84와 웹툰 연재 스토리를 의논했다. 두 사람은 30년 후 미래를 상상했고, 하하는 "김태호 PD랑 미팅을 하는 거다. '무한도전 시즌4' 섭외가 됐다. 아이돌 두 명이랑 네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한다"라며 상황을 설정했다.
이어 하하는 "아니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광희, 그리고 정형돈'이라고 할 거다"라며 정형돈을 언급했다.
이에 기안84는 "'이제 퇴물이야'라고 한다"라며 맞장구쳤고, 하하는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더 퇴물이야"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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