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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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가수부부 에릭남♥솔라, 달달한 버스킹 웨딩(종합)

기사입력 2016.06.11 18: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릭남과 솔라가 결혼식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솔라의 버스킹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야외로 나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웨딩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웨딩사진 촬영은 에릭남이 솔라의 허리를 감싸면서 웨딩사진의 전형적인 포즈로 포문을 열었다. 또 가까이 마주보고 서서 이마를 맞대는 콘셉트의 사진도 찍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 진도를 나갔다.

에릭남과 솔라는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하객으로 모셔놓고 버스킹 결혼식을 진행했다. 에릭남이 먼저 'lucky'로 달달한 세레나데를 시작했다. 에릭남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옆에 앉은 솔라의 어깨를 감싸고 손도 잡으며 애정행각을 벌였다.

이어 솔라는 기타를 치며 'love me tender'를 불렀다. 알고 보니 솔라는 에릭남을 위해 시간을 내 기타연주 연습을 해온 것이었다. 에릭남은 가수 솔라의 모습에 반한 얼굴이었다.

에릭남과 솔라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서로 써 온 편지를 낭독하고 예물을 교환했다. 끝으로 'endless love'로 첫 듀엣무대를 선보이며 버스킹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손을 잡고 "우리 진짜 결혼했어요"라고 소리치며 무사히 끝난 셀프웨딩에 대해 자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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