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송창무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동준은 형 이승준과 함께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SK는 골밑 보강을 위해 삼성으로부터 센터 송창무를 영입했다. 지난 2014년 LG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송창무는 프로 통산 193경기에 출전했고, 큰 키와 몸싸움을 주무기로 식스맨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형 이승준에 이어 이동준도 본격적인 팀 훈련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시즌 종료 후 부상 재활과 개인 체력 훈련을 통해 다음 시즌을 준비해왔던 이동준은 5월말 체력 훈련 중 다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해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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