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호텔조리과정',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원 메달 획득

[엑스포츠뉴스=김지현] 한호전 호텔조리과정 88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19일에서 22일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브 부문과 개인전시 부문에서 통일부 장관상 5명, 금상 7명, 은상 45명, 동상 35명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관한 한호전 관계자(손흥우 과장)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학교에서 실무 교육을 통해 쌓아왔던 실력으로 요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참으로 열정적이었고 보기 좋았다. 학생들이 통일부장관상을 포함해 모든 학생들이 수상하여 너무도 기뻤다, 앞으로도 많은 요리대회에서 한호전을 빛내주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수상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통일부 등 17개의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 조리 및 가공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회이자 조리기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외식 산업 발전 및 국민의 식생활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이 대회 목적이다.

한편, 한호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3년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의 우수 교육과정과 높은 취업률,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실무중심의 전문교육, 최첨단 실습환경 등 사회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총560여개 교육기관 중 호텔관광분야 전문학교로 유일하게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한호전은 호텔외식조리과정 외에도 호텔조리과정, 국제중국조리과정 등 전체 과정에서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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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