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범수의 딸 이소을(6)이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소을은 지난 3일 이탈리아 하이엔드 미니멀 퓨어리즘 브랜드 CUCU LAB(쿠쿠랩)의 2017년 S/S 화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모데나로 떠났다.
이번 촬영은 전세계 다양한 피부색의 어린이 모델들이 함께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이소을은 본 브랜드 최초의 아시아 모델로 초청됐다.
쿠쿠랩의 창업자이자 헤드 디렉터인 지안루카는 “이소을은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얼굴이 돋보인다. 자연스럽지만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닌 소을이 CUCU LAB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 소을이의 건강한 에너지가 이틀에 걸친 촬영 내 전세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쿠쿠랩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미니멀 퓨어리즘 브랜드로 막스마라 알마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에서 활동한 디자이너들이 2005년 런칭했다. 모든 의상의 소재부터 마무리까지 이탈리아 본국에서 제작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이소을은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의 딸로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테스피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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