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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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가면 '싸우자 귀신아' 온다…첫 촬영 스케치 공개

기사입력 2016.06.09 10: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싸우자 귀신아'가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9일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배우 김소현, 옥택연, 권율이 참여한 첫 촬영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극중 퇴마사 박봉팔로 출연하는 옥택연은 첫 촬영부터 도심을 뛰어다니는 장면을 소화했다. 옥택연은 "오늘은 몸을 푼다는 느낌이었다. 진짜 봉팔이가 되어 열심히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귀신 분장을 한 연기자를 보고는 "이제 귀신 드라마 찍는 것 같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김소현은 공부만 하다 수능 전날 죽은 귀신 김현지로 출연한다. 극중 봉팔이가 다니는 대학교에서 촬영을 한 김소현은 "어떤 내용일지는 드라마로 확인해달라"며 "현지는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다"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율은 극중 동물병원 의사로 출연한다. 그는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준화 감독님과 함께여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 같다"며 "올 여름 '싸우자 귀신아'와 함께 시원한 여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7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싸우자 귀신아' 촬영 스케치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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