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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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숙' 윤제문, 향후 작품 어떻게 되나

기사입력 2016.06.07 15:3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윤제문의 음주운전 물의에 따라 향후 차기작 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윤제문은 지난 23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윤제문 측은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윤제문은 현재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를 촬영 중이며 '덕혜옹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두 남자'의 촬영을 계획 중이었다. 이에 윤제문의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윤제문 측은 차기작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 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윤제문은 깊이 자숙 중이다. 

윤제문은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해 '너는 내 운명', '남극일기', '비열한 거리', '괴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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