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신작 모바일 게임 '제존: 혼돈의 시대(이하 제존)'이 시원한 타격감을 앞세워 무협 RPG 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5위에 올랐다(6월 7일 낮 12시 기준). 지난 3일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오픈한 신규 서버 '무한지옥'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한 유저로 연휴 기간 피크 타임에는 서버 접속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무서운 초반 기세를 보여주었다.
서비스사인 위드허그는 파죽지세의 초반 분위기를 이어 가기 위해 금일(7일) 정오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종파(길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련 퀘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종파 퀘스트는 매일 최대 20개의 퀘스트가 오픈되며, 38 레벨부터 진행이 가능하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전투력 향상의 요소 중 하나인 장비 승급 아이템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고레벨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존’은 향후 다양한 이벤트 던전과 PK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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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