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6 2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보아의 강지환앓이가 시작됐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1회에서는 도신영(조보아 분)이 강기탄(강지환)에게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영은 도충(박영규)의 지시로 강기탄과 함께 변종인플루엔자 백신을 개발한 나박사(이원종)를 잡아야 했다.
강기탄은 도신영에게 나박사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했다. 도신영은 나박사에 대해서는 듣지 않고 강기탄에게만 집중했다. 도신영은 강기탄의 뒤에서 비치는 후광에 속으로 "왜 자꾸 저 자식이 슬로우로 보이지? 눈병인가?"라고 말했다.
도신영은 카페에서 강기탄과 마주보고 앉아서도 "왜 자꾸 반짝거리는 거야. 재수 없게"라고 혼잣말을 했다. 결국 도신영은 강기탄에게 "안과 예약해. 실력 좋은 의사 섭외해"라고 얘기했다.
강기탄은 도신영의 눈을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다. 도신영은 강기탄이 다가오자 "너 1미터 이상 떨어져"라고 소리쳤다. 도신영은 자기도 모르게 강기탄앓이를 시작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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