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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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신입 주PD에 폭발 "KBS 어떻게 들어왔어?"

기사입력 2016.06.05 19:0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신입 주PD에게 폭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목포 섬 크루즈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과 데프콘은 율도에서 벌어진 미션에서 꼴찌를 하며 낙오됐다. 입사 1개월 째라는 신입 주종현 PD가 낙오팀의 연출을 맡았다.

주종현 PD는 차태현과 데프콘을 포함해 총 14명인 율도 낙오팀의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이 제기차기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의 스타일리스트 권은비가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차태현과 데프콘은 제기차기 미션을 성공했다. 그런데 막내작가가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던 중 일시정지를 눌렀다가 다시 촬영하면서 본진에 있는 유호진 PD가 조작 의심을 했다.

차태현과 데프콘은 주PD와 막내작가 때문에 계속 제기차기를 하게 됐다. 마침내 제대로 된 영상을 찍은 후 유호진 PD와 전화연결을 했다. 차태현은 유호진 PD를 향해 주PD를 두고 "아주 이상한 애를 뽑아왔다. KBS에 어떻게 들어온 건지 조사해 봐야 한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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