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신구가 사위에게 거금의 위자료를 받아냈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7회에서는 이성재(주현 분)는 김석균(신구)과 함께 오서방을 만났다.
이날 이성재는 오서방에게 김석균의 딸 순영에게 위자료 5억원을 달라고 요구했다. 오서방은 황당해 하며 한숨을 내쉬었지만, 김석균이 내민 녹음 파일 앞에서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이성재는 자신이 유명한 변호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성재가 자리를 뜨자 오서방은 재빨리 포털 사이트에 이성재의 이름을 검색했고, 그의 말대로 그가 유명 변호사라는 것을 알고 좌절했다.
카페를 나온 이성재는 김석균에게 길에서 주운 철사를 건넸다. 오서방이 새 를 뽑았으니 그의 차를 마음대로 긁어 버리자고 제안 한 것.
그러자 김석균은 태연하게 오서방의 차로 걸어가 그의 차를 긁어 버렸고, 밖으로 나와서 차를 발견한 오서방은 경악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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