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3 11:14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2가 이번주 일요일 약 2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OGN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으로 진행되는 핫식스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2 결승전이 5일 오후 7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MVP 블랙과 신예팀 템페스트가 격돌한다. MVP 블랙은 지난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을 비롯해 올해 히어로즈 모든 대회를 석권한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최강팀으로 손꼽힌다. 특히 다섯 명의 선수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펼치는 팀플레이는 단연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설 템페스트는 결승에 최초로 진출한 신예팀이지만 이번 시즌 MVP 블랙을 상대로 유일하게 1세트를 따낸 팀으로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MVP 블랙 소속이었던 ‘락다운’ 진재훈이 대활약 아래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TNL을 4강에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 히어로즈 e스포츠의 돌풍의 핵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각오를 보이는 가운데 결승전이 열릴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는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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