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김헌수(28·볼티모어)가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위치한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했던 김현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릭 포셀로의 89마일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지난달 19일 시애틀전을 시작으로 아홉 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