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 지성 생각뿐인 혜리에 '고백 포기'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강민혁이 혜리와의 꽃구경을 포기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4회에서는 그린(혜리 분)을 데리러 온 하늘(강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린은 한동안 못 본 신석호(지성)를 생각하며 혼자 투덜거렸다. 그때 신석호 차가 나타났다. 하지만 신석호가 아닌 하늘이었다. 활짝 웃으며 신석호의 얼굴이 나오길 기다린 그린은 표정이 달라졌다.

하늘은 그린에게 "꽃구경 가자"라며 그린을 태웠다. 하지만 그린은 "네가 훨씬 낫다. 대표님은 면허 나오면 꽃구경 시켜준다면서"라면서 신석호에 대해 계속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하늘은 핸드폰을 놓고 왔다는 그린의 말에 결국 차를 돌렸다. 그린을 들여보내고 하늘은 그린에게 주려던 꽃다발을 들고 그린과 함께 가려던 레스토랑으로 홀로 향했다. 그 시각 그린은 신석호와 함께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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