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장민재가 잘던졌다."
한화 이글스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선발 투수 장민재가 7이닝 1실점 완벽투로 5년만의 선발승을 거뒀고, 로사리오가 결승타, 김태균이 쐐기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장민재가 잘던졌다. 오늘 경기로 장민재가 자신감이 붙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포수 조인성의 리드도 좋았고 타선에서는 김태균과 로사리오가 잘쳐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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