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정진(본명 정수황)이 별세했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고(故) 정진은 2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암 투병을 하다 이날 세상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다.
연극배우 출신 고 정진은 1979년 TBC 공채로 뽑힌 뒤 '제1공화국' '한명회' '설중매'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 외에도 '태조왕건'을 비롯 2009년 MBC '신데렐라맨', KBS 2TV '천추태후'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발인은 4일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