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논란' 조영남, 3일 사기혐의 검찰 소환조사…출두 할까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2일 그림 대작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에게 3일 오전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앞서 지난 5월26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그림 대작 사건과 관련해 매니저 장 모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조영남의 스케줄과 실제 활동을 비교해 분석할 예정이다.

조영남의 검찰 출석은 대작 논란이 불거진지 19일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과연 그가 검찰에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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