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2 11:51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펀플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스펠나인’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펠나인’은 서정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차별화된 스킬 수집 방식이 적용된 2016년 상반기 모바일 RPG 기대작이다.
스펠나인은 다중 우주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지구를 배경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4남녀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장편 소설 20권 분량, 총 245장 866컷에 걸친 방대한 시나리오 카툰은, 다양한 사건들과 반전요소들이 수준 높은 작화로 표현됐다.
스펠나인은 총 700여 개의 스킬을 조건 없이 마음대로 교체 및 장착할 수 있다. 심지어 무기는 스킬에 맞춰 자동으로 교체된다. 액티브 스킬은 최대 6종까지, 패시브는 3종까지 장착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는 6개 지역(총 60스테이지)이 각각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가 상승할 때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반전 요소들이 등장한다. 대전모드의 아레나와 공성전, 던전모드의 보스던전과 도전의 탑, 수집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 콘텐츠마다 본인이 구상한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설책 형태의 유저 인터페이스로 스토리가 있는 게임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보고 싶은 카툰 스토리만 따로 모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플레이 초반부터 캐릭터 간 대화형식으로 기본적인 게임의 조작법부터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무난하게 게임에 적응해 나갈 수 있다.
게임의 핵심 요소인 스킬은 카드형식으로 표현된다. 스킬의 종류와 강화 단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보유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 및 스테이지 보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할 수 있다. 획득한 스킬은 초월로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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