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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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신네기' 촬영 끝…만감 교차, 값진 경험이었다"

기사입력 2016.06.01 21: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일우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종료소감을 전했다.

배우 정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종료 소식과 함께 소감, 근황을 함께 전했다.

정일우는 “4개월이라는 기나긴 호흡이 지나 마지막이라는 시간이 왔습니다. 이 시간 동안, 웃을 일, 즐거운 일, 힘든 일, 행복한 일 여러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지운이와 함께이기에 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당시를 되짚었다.

이어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고생 많으셨고 우리가 함께 촬영을 했던 조각조각의 기억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여러 개가 모아져 빛을 바랄 때 우리는 조금 더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다시 한 번 함께 한 스태프,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일우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기대해 주세요. Goodbye 강지운”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끝맺었다.

tvN에 편성을 확정 지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정일우는 극 중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정일우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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