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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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3' 샘 해밍턴, 주한미군으로 등장…초콜릿 선물

기사입력 2016.06.01 13: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 샘 해밍턴이 깜짝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시간탐험대3'에는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마지막 이야기와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날 방송에는 고된 보릿고개와 피난생활을 겪고 있는 출연진 앞에 샘 해밍턴이 주한미군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을 위해 특별히 섭외한 홍진경과 샘 오취리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장동민이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오프닝 촬영 때 "마지막 촬영에 샘 해밍턴이 출연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이 예언이 정확히 들어맞은 것. 출연진들은 샘 해밍턴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기브미 어 초콜릿"을 외쳤고, 시간탐험대원들은 주한미군 샘 해밍턴이 주는 초콜릿과 콜라로 배를 든든히 채운다. 

'1950년대 보릿고개와 피난길'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미군에게 전쟁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인 수송단 'A 특공대'의 진짜 모습, '교육'만이 희망임을 깨닫고 전쟁 중에도 꾸준히 이어나간 '임시 교육 현장'등 우리가 몰랐던 1950년대의 이야기가 대거 공개된다. 

또 '조선시대 판 삼시세끼' 편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 촬영을 위해 홍진경과 샘 오취리가 특별 섭외됐는데, 홍진경은 조선시대 주모 역을, 샘 오취리는 조선에 거주하는 외국인 역을 맡는다. 

한편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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