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6/0531/1464677074814.jpg)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파경을 맞은 가운데, 뎁의 측근이 이들 부부의 결혼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30일(이하 현지시각) 조니 뎁과 엠버 허드를 잘 아는 측근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측근은 "엠버와의 결혼은 멈추지 않는 드라마였다. 두 사람은 서로 맞지 않았다. 무수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결혼했으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결혼이었다. 두 사람의 성향은 전혀 아예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엠버 허드가 결혼 생활 내내 조니 뎁을 각종 문제로 시기 했다고 폭로했다. 측근은 "상당한 불안감으로 엠버 허드에게 다가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을 상대로 지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27일에는 조니 뎁의 폭행 주장과 이에 대한 가족의 반박, 그리고 엠버 허드의 동성 결혼과 조니 뎁 가족과의 불화 등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결혼 후 1년 3개월 만에 이혼하게 된 두 사람의 결혼이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