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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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후반부 돌입…잠입 수사의 비밀 풀린다

기사입력 2016.05.29 17: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토일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본격적인 떡밥 해소에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뱀파이어 탐정'에는 극중 5년 전 수사의 비밀이 전파를 탄다. 

이날 '뱀파이어 탐정'에서는 극 중 5년 전 윤산(이준 분), 정유진(김윤혜), 강태우(조복래) 세 사람은 용구형(오정세)의 지휘하에 다단계 회사 사건 조사 임무에 투입됐다. 조직에 잠입한 형사들이 모두 실종되자, 경찰 내부가 아닌 당시 경찰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던 세 사람이 잠입 임무를 맡게 된 것.

하지만 잠입 수사 도중 윤산은 첫사랑이자 연인이었던 정유진에게 총을 맞고, 정유진과 강태우는 사고로 위장, 함께 자취를 감춰버려 이준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었다.
 
윤산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두 사람을 잊지 못했고, 탐정으로 활약하면서 알게 된 치명적인 여인 요나(이청아)의 피와 관련된 미스터리 조직에 두 사람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돼 긴장감을 더했다.

'뱀파이어 탐정' 제작진은 "10회는 입체적인 캐릭터들 각자의 사정이 공개되면서 사랑, 우정, 욕망, 배신 등 다양한 키워드가 한데 얽혀 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C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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