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민아가 온주완 이야기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5회에서는 공심(민아 분)이 안단태(남궁민)에게 석준수(온주완)와 엮지 말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공심이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양갈래로 머리를 묶어줬다. 안단태는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지었고, 공심은 "왜요. 또 이상한 말 하려고 그러죠"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안단태는 "이게 석준수 씨도 좋아할 그림이라"라며 석준수를 언급했고, 공심은 "갑자기 석준수 상무님 이야기가 왜 나와요. 석준수 상무님이랑 나랑 엮지 말아요"라며 쏘아붙였다.
안단태는 "농담으로 한 말인데"라며 민망해했고, 공심은 "앞으로 농담으로라도 나랑 석준수 상무님이랑 엮지 말아주세요. 진짜로 하는 말이에요"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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