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재의 셔터본능] 양정원 '시구 연습에 모르모트 회원님 왜 안왔어!'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마리텔 여신' 양정원이 KBO리그 시구 여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도 구리시 한 실내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마이리틀텔레비젼에서 지적인 섹시미로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며 '거장' 이경규를 밀어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마리텔 여신 양필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양정원.

'양필라' 양정원은 선화예고 발레과-한성대학교 무용학과-연세대학교 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를 졸업한 준비된 스포테이너로 28일 두산 홈경기 LG전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다고 합니다.

몸매도 기가 막힌데 얼굴마저 예뻐서 여자들의 '질투유발녀' 양정원.

"스트레칭 하는데 기자님 불편하지 않으시죠?"

그럴리가 있나요~

'야구공! 음~ 너 좀 낯설다'

"이렇게 잡는거 맞아요?"


코치에게 그립 잡는 방법부터 배우는 '양필라' 양정원.

'정원씨~ 시구 연습하는데 모르모트PD는 왜 안오는거죠?' 

"운동할때는 역시 레깅스가 최고예요~"

"생각처럼 잘 안되네~"

시구 연습만 하고 있을뿐인데,,,이래서 요즘 양정원양정원 하는가 봅니다.

발레 전공자답게 라인이 아름다운 '마리텔 여신' 양정원.

그 어느때보다 더 진지하게 배우는 양정원의 눈빛이 예술입니다.

눈부신 미모에 어떤 타자가 타석에서 공을 맞힐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기자님! 출석부에 체크하고 가세요~"

'천의 미소'를 띄우는 '마리텔 여신' 양정원.
마운드에서 '양필라'는 어떤 모습의 시구를 선보일까요?

그 모습은 잠실 야구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양필라' 양정원은 이날 연습을 마친 후에도 나흘에 걸쳐 1시간 이상 연습장을 찾았습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