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6 15:15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FC서울의 미드필더 주세종(26)이 부상을 당한 고명진(28,알라이안)을 대신해 6월 유럽 원정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내달 열리는 스페인-체코와 평가전에 소집했던 고명진이 부상을 입어 주세종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근 카타르 프로리그 시즌을 마무리한 고명진은 오른쪽 발 부위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피로골절로 밝혀지면서 대표팀서 제외됐다.
주세종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평가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해 지금까지 총 3경기를 소화했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주세종은 올해 K리그 클래식서 10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내달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스페인, 5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