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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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두산, 시즌 팀 4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 기록

기사입력 2016.05.25 20:16 / 기사수정 2016.05.25 20:1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또 한 번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민병헌(중견수)-오재일(1루수)-양의지(포수)-에반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구성했다.

이날 1회 최주환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연 두산은 2회 6점, 3회 4점을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5회 무사 2루 상황에서 오재일이 안타를 때려내면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타자 전원 안타는 올 시즌 KBO리그 21번째이자, 두산의 시즌 4번째 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4회말 11-2로 앞서고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혁재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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