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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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끝에서 두번째 사랑' 최종 고사 "스케줄 조율 어려워"

기사입력 2016.05.25 15:4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을 최종 고사했다. 

윤두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윤두준의 '끝에서 두번째 사랑'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 6월 비스트의 일본 콘서트 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로써 윤두준은 비스트의 콘서트 투어 및 5인 완전체 컴백 준비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두준은 '끝에서 두번째 사랑' 캐스팅 물망에 오르자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이는 불발됐다. 

한편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40대 남자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40대의 여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드라마로 지진희, 김희애, 전효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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