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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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연복도 피해갈 수 없는 후포리 화투대결…승자는?

기사입력 2016.05.25 14: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후포리를 방문한 이연복 셰프가 '후타삼'과 화투 대결에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연복 셰프와 김환 아나운서가 후포리에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후포리에 오면 빠질 수 없는 후타삼과의 화투 대결을 하게 된다. 이연복은 "왕년에 장모님과도 민화투를 많이 쳤다. 밑장 빼기 같은 기술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투 대결이 시작되고, 이연복은 남다른 자세로 화투를 치며 초반 15점을 선점해 후타삼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후타삼은 "요리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화투도 잘 친다"며 칭찬하면서도 한편으로 이연복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점수를 선점하는 이연복을 본 후타삼은 서로 심상치 않은 눈빛을 주고받기 시작해 대결 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게 됐다.

또 이춘자 여사는 이연복 셰프를 위해 특별한 닭백숙을 요리한다. '춘자리표 닭백숙'을 한 입 맛 본 이연복은 눈이 휘둥그레져 백숙을 사진으로 남겼다. 뒤이어 정신없이 닭백숙을 맛보기도 했다. 

이연복은 "얼마 전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이춘자 여사의 닭백숙을 먹으니 장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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