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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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백만 위안 규모 중국 ‘Chuang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 진행

기사입력 2016.05.25 11:45 / 기사수정 2016.05.25 11:4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이하 에카)에서 ‘Chuang Leauge’의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Chuang Leauge’는 다양한 국가의 대학생들이 중국에 모여 펼치는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다. 세계 각국의 LOL, 하스스톤 최강자가 모이는 것과 더불어, 총 상금 규모가 2백만 위안(한화 3억 6천만원 가량)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금번 대회의 한국 대표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 1팀(5명) , 하스스톤 대표 2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중국 현지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하여 각국의 대학생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중국 현지 본선은 7월 16일과 17일로 예정되어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의 대학교에 재학중이고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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