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유희열팀 슈가맨이었다…더더 '내게 다시' 열창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혜경이 더더의 보컬로 슈가맨에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유희열팀 슈가송은 밴드 더더의 '내게 다시'였다.

이날 유희열은 "히트곡이 굉장히 많다"며 "개인이 아닌 그룹 이름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기엔 이유가 있었다. 박혜경은 솔로곡으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이기 때문이다.

박혜경 등장 후 특이한 상황이 연출됐다. 10대, 20대 쪽은 깜깜한 반면 30대, 40대는 환했던 것. 유희열은 10대 한 명을 인터뷰했는데 "솔로곡 '고백'을 알아서 불을 켰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1997년 밴드 더더의 1집 앨범 '내게 다시'의 보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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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