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4 22: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박영규에게 성유리를 불러들이자고 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8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도충(박영규)에게 오수연(성유리)을 불러들이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건우는 발암물질 T9으로 인해 무너진 도도그룹의 이미지 개선방안을 생각하다가 오수연을 떠올렸다.
도건우는 임원회의에서 도충에게 도광우(진태현)의 비리를 폭로하고 해고당한 오수연을 다시 회사로 불러들이자는 제안을 했다.
도건우는 "오수연은 인터넷과 각종 여론에서 정직과 용기 아이콘 되어 있다. 오수연을 불러들이면 사람들이 진정한 사과와 반성의 의미로 받아들일 거다. 또 오수연이 제품 검수에 참여한다고 하면 불매운동도 없어질 거다"라고 말했다.
도충은 도건우에게 "오수연 복귀시키고 이번 이미지 개선방안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라"고 했다. 도신영(조보아)은 도충이 도건우를 향한 신임을 보이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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