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3 22: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진태현에게 경고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7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도광우(진태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건우는 도광우의 비서가 오수연을 운운하며 전화 통화하는 것을 듣고 도광우가 오수연을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건우는 도광우의 비서와 함께 교도소에 수감 중인 도광우를 찾아갔다. 도광우의 비서는 도광우에게 도건우가 도충(박영규)의 아들이고 이번에 미전사 본부장 발령을 받았다고 말해줬다.
도건우는 "오수연 건들지 마라. 오수연 건들면 여기서 더 썩게 만들 거다"라고 했다. 도광우는 "흙바닥에서 굴러먹다가 꽃가마 타니까 보이는 게 없지? 나 나가면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냐?"라고 물었다. 도건우는 "나와 봐라. 누가 누구를 감당하는지. 경고다. 오수연 건드리지 마라"라고 다시 한 번 경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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