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3 22: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기웅이 본부장 자리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7회에서는 도건우(박기웅 분)가 미전사 본부장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충(박영규)은 비상 임원회의를 소집하더니 미전사 본부장을 도도제약 사장으로 발령 냈다.
도충은 임원들에게 도건우가 새로운 미전사 본부장이라고 밝혔다. 미전사 총괄실장인 도신영(조보아)은 도건우를 상관으로 모시게 되자 "도신영이 아니라 도건우라고?"라며 어이없어 했다.
도충은 도신영의 말은 무시한 채 "이 놈 내 아들이다. 거기에 맞는 합당한 자리 만들어준 거니까 잡음 생기지 않게 신경 써"라고 지시했다.
도충은 회의를 마친 뒤 도건우에게 "능력을 시험받는 자리 될 거다. 기대에 부응하면 네가 그 자리 진짜 주인이 되는 거고 아니면 말단직원으로 내려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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