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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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소닉, 5일전 소속사 공지 엿보니…"개인사유로 스케줄 연기"

기사입력 2016.05.23 19:4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엔소닉이 전원 잠적한 가운데 소속사 C2K 엔터테인먼트의 지난 공지가 다시 화제에 올랐다.
 
엔소닉 소속사 C2K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일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엔소닉 멤버들이 연락을 끊고 잠적, K-STAR 공개방송, 중국 화인 TV 촬영 등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C2K는 5일 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스케줄 취소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은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소속사는 멤버들의 잠적 여부를 언급하지 않고 "멤버들의 개인 사유로 팬미팅이 잠정 연기됐다. 조속히 스케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는 멤버 전원에게 연락을 계속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엔소닉은 제이하트, 최별, 봉준, 시후, 민기, 시온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1년 '위 아 슈퍼 보이즈'로 데뷔해 지난 해 홍콩 메트로 라디오 뮤직 어워드 중국어 댄스가수상, 댄스곡상을 수상한 그룹이다.
 
지난 해에도 '리얼 러브'를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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