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다은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신다은은 오늘(22일) 오후 5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1년 여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조용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성빈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하석진과 같이 사우나에 갔는데 TV에 신다은이 나오더라. 첫 눈에 반해 이것저것 물어봤더니 직접 소개를 해주겠다더니 진짜로 자리를 마련해줬다. 그 덕분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신다은은 2003년 '반올림'으로 데뷔한 뒤 '뉴하트', '빛과 그림자', '사랑해서 남주나', '돌아온 황금복' 등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임성빈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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