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오재원(31)이 1회부터 홈런을 날렸다.
오재원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2번타자 겸 2루수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1회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롯데 선발 박세웅의 3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오재원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두산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