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정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진은 아침 일찍부터 홀로 어디론가 떠났다. VJ가 따라나서자 소진은 "따라오시 마세요"라며 "응아(큰일)하러 갈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시간이 흐른 후 VJ가 "화장실은 잘 다녀왔냐"고 묻자 소진은 "잘 다녀왔다"며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다"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은 이 외에도 사구벌레를 먹고 "맛있다"고 만족하는 듯 뛰어난 정글 적응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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