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며 다시 한 번 '대세돌'을 입증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트와이스와 정은지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대기실 인터뷰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1위 공약은 무엇인가"라는 MC 박보검의 질문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할 시 앵콜 무대에서 닌자로 변신하겠다"는 공약을 약속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트와이스는 상큼 발랄함으로 무장한 'CHEER UP'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노란색 상의와 핫팬츠를 매치해 시선을 모았다.
1위 발표 또한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총점 6535점으로 1위를 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큰상주신 뮤직뱅크 감사드리고 JYP 회사 식구들 감사드립니다. 멤버들 부모님 사랑해요. 팬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하겠습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9일 '엠카운트다운' 1위 탈환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하며 계속되는 상승세를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음악방송 뿐 아니라 음원차트, MV 조회수 또한 상위권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무대 뿐 아니라 아이오아이의 첫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 데뷔, AOA와 몬스타엑스의 컴백무대, 티파니, 남우현, 라붐 등 출연진이 무대를 꾸몄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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