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는 최근 현대인의 새로운 취미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노블럭을 팬들에게 제공하고자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나노블럭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와 정근우, 김태균, 이용규, 권혁 선수 등 총 5종류로 구성되었으며, 나노블럭 제조업체인 ㈜엠엔케이엔터와 세계적인 나노블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탄(Christoper Tan)이 함께 디자인에 참여하였다.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나노블럭은 구장의 중앙 전광판에 설치된 구장명 사이니지를 비롯하여 좌측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 등 구장의 주요 시설물을 작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팬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제작한 정근우, 김태균, 이용규, 권혁 선수의 나노블럭은 선수별 포지션의 특성과 외모의 특징을 형상화하였으며, 각 제품별로 300피스 내외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최근 온/오프라인을 통해 취미 생활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고 있는 나노블럭은 블럭을 쌓아 만드는 레고처럼 브릭완구의 일종으로, 각종 영화 속 등장인물이나 만화 캐릭터 등을 형상화하며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NYR@xportsnews.com/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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