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반인 스타의 산실 SBS '스타킹'에서 유승옥 뒤를 이을 새로운 몸짱스타를 배출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스타킹'에는 '선택! 스타킹, 가짜 킹을 찾아라!'가 전파를 탔다. 다양한 바디 퀸들이 소개된 가운데 관심을 끈 것은 지연우였다. 지연우는 IFBB 밴쿠버 프로 쇼 4위에 오른 바 있는 피지크 선수로, 지난 '화제의 미녀 3총사'편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
이날 방송분에서 복면을 쓰고 등장했으나 이내 복면을 벗고 자신의 근육을 과시했다. 그는 "'스타킹'의 위력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됐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연우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어지간한 남성은 명함을 내밀기도 어려울 정도로 탄탄하게 다져진 근육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과거 출연 당시보다도 더욱 더 '화난' 근육들이 된 것. 월드 챔피언 다운 그의 몸에 모두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연우 외에도 황아영, 박미영, 송나은, 한솔, 김은정 등 다양한 바디 퀸들이 남다른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앞서 '스타킹'은 '핫바디' 유승옥으로 머슬녀 열풍을 주도한 바 있다.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스타킹'을 통해 드러낸 유승옥은 이후 '스타킹'과 함께 체중 감량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국 영화 '대뇌'에 캐스팅 되는 등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 중인 것.
일반인 스타의 산실인 '스타킹'을 통해 지연우 또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