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팀의 고참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
SK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간 4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박정권은 이날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해 맹활약했다. 그의 활약 속에 팀은 롯데를 꺾고 화요일 6연패를 탈출할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치고 박정권은 "팀의 고참으로서 이기는데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해 플레이했다"라며 "연패를 끊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더욱 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타석에서 보다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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