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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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일, '까사 발렌티나' 출연…첫 연극 도전

기사입력 2016.05.17 16:37 / 기사수정 2016.05.17 16: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유일이 연극 '까사 발렌티나(CASA VALENTINA)'를 통해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유일은 '까사 발렌티나'에서 학문밖에 모르는 수줍음 많은 청년 '조나단'에서 해맑은 초보 숙녀 미란다로 거듭나는 조나단·미란다 역을 연기한다..
 
유일은 "처음으로 연극을 통해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깝게 만날 생각을 하니 개인적으로 기대된다. 훌륭한 작품과 캐릭터들을 위해 많이 분석하고 연습해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조나단 미란다의 모습으로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첫 연극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극 '까사 발렌티나'는 김수로프로젝트 18탄으로, 1962년 뉴욕 캣츠킬 산맥에 있는 한 방갈로 '슈발리에 데옹'에 모여든 일곱 명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프라이즈 멤버인 유일은 드라마 '유일랍미', 뮤지컬 '로기수',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해 호평 받았다.
 
'까사 발렌티나'에는 유일을 비롯해 윤희석, 최대훈, 박정복, 한세라, 정연, 임종완, 변희상 등이 캐스팅됐다. 내달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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