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6 22: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박영규와 이덕화의 싸움을 붙일 작정이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충(박영규)과 황재만(이덕화)의 싸움을 붙이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황재만이 방위산업체 대표들의 뒤를 봐주면서 그들로부터 돈을 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옥채령(이엘)은 강기탄이 그 일에도 관심을 보이자 변일재(정보석)에게 뺏긴 돈을 찾는 데만 집중하자고 했다. 강기탄은 "변일재가 잘되는 꼴 못 봐. 변일재가 도도그룹 장악하는 거 막아야지"라고 말하며 도충을 언급했다.
강기탄은 옥채령에게 "도충과 황재만 둘 싸움 재밌을 거 같지 않아?"라고 얘기하며 앙숙인 도충과 황재만을 이용할 심산임을 내비쳤다. 강기탄은 변조된 목소리로 도충에게 연락을 취해 도도그룹을 흔들고 있는 배후가 변일재라는 사실을 폭로하며 바로 계획을 실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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