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중전 장희진, 흑주술로 결국 회임했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장희진이 결국 흑주술로 회임을 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회에서는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을 막으려는 최현서(이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는 대비 윤씨(김영애)와 중전 심씨(장희진)에게 세자 저하를 안겨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흑주술을 받아낼 강력한 신기가 있는 종무녀 해란(정인선)과 명종(이다윗)의 합방을 계획했다.

결국 해란이 회임을 하자 홍주는 흑주술을 쓰려 했다. 그때 홍주의 흑주술이 왕실에 저주를 불러온다는 것을 아는 최현서가 홍주에게 칼을 들이댔다.

하지만 대비 윤씨가 나타나 최현서를 저지했고, 홍주는 그 틈을 타 흑주술을 시작했다. 최현서가 이를 막으려 애썼지만, 결국 해란의 태아는 중전 심씨에게로 갔다. 최현서는 "정녕 모든 것은 예정되어 있던 것인가. 정녕 막을 수는 없는 것인가"라며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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